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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중부발전과 손잡고 재생에너지 사업 확대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입력 2026.09.10 09:38
수정 2026.09.1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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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풍력 공동 개발부터 투자·EPC·운영까지 협력

전력기기·EPC 역량과 발전사업 개발·운영 역량 결합

LS일렉트릭은 지난 9일 한국중부발전과 '국내 재생에너지 사업의 공동 발굴 및 개발,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박우범 LS일렉트릭 EA사업본부장(전무)과 김재식 중부발전 재생에너지사업처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LS일렉트릭

LS일렉트릭이 한국중부발전과 손잡고 육상풍력 등 국내 재생에너지 사업을 공동 개발하며 사업 확대에 나선다. 양사의 사업 개발·투자·운영 역량과 전력기기·EPC 기술력을 결합해 재생에너지 사업 전 과정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10일 LS일렉트릭에 따르면 회사는 전날 한국중부발전과 ‘국내 재생에너지 사업의 공동 발굴 및 개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우범 LS일렉트릭 EA사업본부장(전무)과 김재식 한국중부발전 재생에너지사업처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육상풍력·태양광·BESS(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 등 국내 재생에너지 사업 전반에서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


구체적으로 ▲신규 사업 공동 발굴·개발 ▲투자 및 금융 연계 ▲EPC(설계·조달·시공) 수행 ▲변압기 등 주요 전력기자재 공급 ▲발전소 운영 등 사업 전 과정에서 협력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공동 개발 사업에는 LS일렉트릭의 EPC 참여와 주요 기자재 우선 적용을 검토하고, 중부발전이 자체 추진하는 사업에도 LS일렉트릭의 핵심 기자재를 우선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양사는 우선 육상풍력 분야에서 협력을 본격화해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창출하는 한편, 향후 태양광과 BESS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사가 보유한 사업 역량과 프로젝트 파이프라인을 결합해 신규 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국내 재생에너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우범 LS일렉트릭 전무는 “한국중부발전의 발전사업 개발·투자·운영 역량과 LS일렉트릭의 EPC 수행 능력 및 전력기자재 기술력을 결합해 재생에너지 사업 전 밸류체인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재생에너지와 전력 인프라 핵심 기자재를 국산 기술력으로 공급해 기술 자립과 국가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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