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하반기 신입사원 세 자릿수 채용…AI·로보틱스 인재 확보
입력 2026.09.10 10:00
수정 2026.09.10 10:00
14일까지 접수…AI·로보틱스 등 9개 분야
전공 무관 학사 이상…2027년 2월 졸업예정자 지원 가능
생성형 AI 활용역량 검증하는 'CNS 특화검사' 신설
AI·RX 사업 확대 맞춰 국내외 우수 인재 확보
LG CNS 본사 전경. ⓒLG CNS
LG CNS가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 등 미래 핵심 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하반기 신입사원 세 자릿수 채용에 나선다. 9개 직무에서 인재를 모집하며 AI와 로보틱스 사업 경쟁력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에 속도를 낸다.
LG CNS는 AI·로보틱스·컨설팅·DX 엔지니어·클라우드 AM(Application Modernization·앱 현대화)·아키텍트·ERP·스마트팩토리·컨버전스 엔지니어 등 9개 직무에서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서는 오는 14일까지 받는다.
AI 직무는 고객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AI 모델과 서비스를 설계·구현한다. 금융·공공·제조·물류 등 산업별 에이전틱 AI 서비스를 기획하고 고객의 AI 전환(AX)을 지원한다.
로보틱스 직무는 제조·물류 등 산업 현장에 로봇을 적용하고 차세대 로봇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한다. LG CNS는 지난 5월 국내 기업 최초로 로봇 학습·운영 통합 플랫폼 '피지컬웍스(PhysicalWorks)'를 출시한 바 있다.
컨설팅 직무는 비즈니스 이슈를 분석해 AX·디지털전환(DX) 전략을 수립한다. DX 엔지니어는 디지털 금융·공공·통신 등 다양한 산업의 핵심 시스템과 서비스를 개발한다.
지원 대상은 IT 역량을 갖춘 학사학위 이상 졸업자와 2027년 2월 졸업예정자다.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직무별 관련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지원자는 우대한다.
채용은 서류전형·필기전형·실무면접·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필기전형에는 인적성검사와 함께 'CNS 특화검사'가 신설됐다. 전 직무에서 글로벌 기술·산업 트렌드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하고 직무에 따라 코딩형과 기획형으로 나눠 생성형 AI 활용 역량을 검증한다.
LG CNS는 매년 상·하반기 신입사원을 정기적으로 채용하며 산학협력을 통해 IT 전문 역량을 갖춘 인재 풀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현지 주요 대학 석·박사 과정 우수 인재를 초청한 'LG 커넥트 앤 싱크(Connect N Sync)' 행사를 열었다. 현신균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LG CNS의 사업 방향과 기술 경쟁력, 성장 비전을 공유했다.
현신균 CEO는 평소 "기술 경쟁의 성패는 결국 기술을 실행하는 사람에게 달려있다"고 강조해왔다. LG CNS는 이를 바탕으로 우수 인재 확보를 미래 성장 속도를 좌우하는 핵심 경영 아젠다로 삼고 국내외 인재 발굴과 육성에 힘쓰고 있다.
LG CNS 관계자는 "당사는 AI·로보틱스 등 핵심 사업 분야에서 기술을 실제 고객 가치로 연결할 우수 인재를 확보·육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입사 후에도 신입사원들이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과 체계적인 역량 개발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