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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노사 파트너십 워크숍 개최…AI 업무혁신 공동대응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6.09.09 15:59
수정 2026.09.0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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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경북 문경에서 ‘AI시대! 미래 동행을 위한 노사 파트너십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 노사가 인공지능(AI)을 경영과 행정 전반에 접목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미래사업과 내년도 은행권 사업 방향도 함께 논의하며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을 모색했다.


조폐공사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경북 문경에서 ‘AI시대! 미래 동행을 위한 노사 파트너십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성창훈 조폐공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김홍락 노동조합 위원장, 노조 간부, 기관별 대의원 등 노사 대표 8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해 공사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가치를 노사가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경영평가와 연계한 성과 창출 방안과 AI 기반 업무혁신 문화 조성, 공사 미래사업 전망, 2027년도 은행권 사업 수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


노사 현안 해결과 상생을 위한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특히 AI 기술 확산과 공공기관 혁신 요구에 대응해 AI 기반 정책을 경영과 행정 업무에 적용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과정에서 노사가 맡아야 할 공동 역할도 구체화했다.


조폐공사는 올해 디지털 전환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노사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노사 합동 봉사·소통 릴레이 행사’와 ‘신뢰기반 선진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기관별 파트너십 행사’를 진행했다. ‘노사공동 미래대응 TF’도 운영하며 미래 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있다.


공사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노사 간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조직혁신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조합원과 공사 모두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다지고 미래지향적 노사관계를 만들어가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 사장은 “AI시대의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공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노사 간 굳건한 신뢰와 수평적인 소통이 필수적”이라며 “직원이 행복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사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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