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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與 지도부 용혜인 부적격 의견 전달, 전혀 사실 아냐"

김수현 기자 (water@dailian.co.kr)
입력 2026.09.08 10:20
수정 2026.09.0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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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철회·사퇴 요청받은 바 없다"

앞서 파리 브리핑서도 "확인된 바 없어"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인사청문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뉴시스

청와대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의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부적격 의견 전달설을 전면 부인했다.


청와대는 8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청와대에 용 후보자 부적격 의견을 전달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청와대는 당 지도부로부터 지명 철회나 사퇴 요청을 받은 바 없다"고 못 박았다.


앞서 한 언론사는 여권 핵심 관계자를 인용해 "여당 지도부가 더 이상 용 후보자 엄호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자진 사퇴든 지명 철회든 이재명 대통령의 결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청와대에 전달한 것으로 안다"고 보도했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가 지난 6일 이 대통령의 프랑스 순방 환송 행사에서 용 후보자 임명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전달했다는 내용도 나왔다.


이와 관련 이재명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 방문을 수행 중인 청와대 관계자는 7일(현지시간) 파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특별히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번 입장은 해당 기조를 명확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수현 기자 (wate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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