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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호 오산시장, 국토부에 '자족시설용지 추가 확대' 등 '세교3지구' 현안 건의

최규원 기자 (gyuwon@dailian.co.kr)
입력 2026.09.07 17:59
수정 2026.09.0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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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호(사진 오른쪽) 오산시장이 국토부 김이탁 1차관을 만아 세교3지구 현안 사항 건의문을 전달하고 있다.ⓒ오산시 제공

조용호 오산시장은 7일 국토교통부를 찾아 오산세교3 공공주택지구 현안 해소를 적극 건의했다.


조 시장은 김종욱 오산시의회 의장과 함께 김이탁 국토부 제1차관을 만나 ▲세교3지구 자족시설용지 추가 확대 ▲총사업비 대비 광역교통개선대책 비용 타 지구 수준 반영 ▲분양주택 공급비율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세교3지구 관련 현안 건의서'를 전달했다.


조 시장은 "오산이 경기 남부권 반도체 소부장 중심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미래 먹거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90만㎡ 규모의 자족용지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국토부는 세교3지구 자족용지로 30.9만㎡를 반영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세교3지구 광역교통대책과 관련해 "사업시행자 사업지 비율은 7.6% 수준으로, 타 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시행자 사업비 비율이 평균 15~20% 수준과 비교해 한참을 밑도는 상황"이라며 "광역교통 개선대책 사업비 수준을 총사업 대비 20% 규모로 꼭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분양주택 공급 비율 상향 및 신혼부부 주택 공급 확대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 차관은 "아파트 공급을 잘하고, 교통이 잘 마련될 수 있도록 시가 건의한 내용을 실무 차원과 협조해 꼼꼼히 살펴보겠다"며 "세교3지구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조 시장은 "(세교3지구가)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일자리와 산업, 교통, 주거와 조화를 이루는 자족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했다.

최규원 기자 (cg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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