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농부가바로팜 할인 한도 2만원으로 확대
입력 2026.09.07 11:02
수정 2026.09.07 11:02
국산 농축산물 최대 20% 할인
6개 온라인 플랫폼서 10월31일까지
가을 신선 먹거리 기획전 포스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추석을 앞두고 농부가바로팜 기획전의 할인 한도를 기존 1만원에서 최대 2만원으로 확대한다.
aT는 농부가바로팜 가을 신선 먹거리 기획전을 10월31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할인 한도 확대는 추석 성수기인 9월 한 달간 적용된다.
농부가바로팜은 약 340개 농가가 참여하는 2026년 농산물 온라인 마케터 육성 지원사업의 하나다. 온라인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교육과 상담, 온라인 기획전 참여 기회를 제공해 디지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기획전은 네이버와 지마켓, 롯데온, 오아시스, 온누리마켓, 농가살리기 등 6개 온라인 플랫폼에서 열린다. 소비자는 각 플랫폼의 기획전에서 참여 상품과 할인 쿠폰을 확인할 수 있다.
9월 기획전에는 사과·배·포도·밤 등 추석 성수품과 고구마·단호박 등 제철 농산물이 판매된다. 곶감 선물세트와 한과, 모시송편, 나물 반찬, 된장, 들기름 등도 마련됐다.
소비자는 국내산 농축산물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최대 2만원을 할인받는다.
참여 농가는 상품 판매부터 발송까지 직접 맡는다. 도매시장이나 소매점 등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산지에서 소비자에게 바로 판매하는 온라인 직거래 방식이다.
청년농 제품을 모은 청년이바로팜 기획전도 오는 14일부터 네이버에서 열린다. 온라인 판매 역량을 갖춘 청년농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자체 브랜드 상품을 선보인다.
기운도 aT 유통이사는 “추석 성수기와 농가의 수확기가 맞물리는 시기에 농가는 정성껏 키운 농산물을 신선하게 판매·홍보하고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기획전이 농가 판로 확대와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