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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교환·강기영, 쫓기면서도 유쾌하게…‘부활남: 더 레드’ 절친 조합 완성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6.09.07 10:37
수정 2026.09.0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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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개봉

구교환과 강기영이 ‘부활남: 더 레드’에서 오랜 친구 사이로 호흡을 맞춘다.


‘부활남: 더 레드’는 취업준비생 석환(구교환 분)이 죽은 뒤 72시간이 지나면 부활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의문의 추격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구교환이 연기하는 석환은 특별한 이력이나 능력은 없지만 자신감만큼은 넘치는 취업준비생이다. 죽은 뒤 되살아나는 능력을 발견하면서 예상하지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강기영은 석환의 유일한 친구이자 직장인 영하를 연기한다. 두 사람은 평소에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위기의 순간에는 서로를 위해 나서는 오랜 친구 관계로 등장한다.


'부활남: 더 레드' 스ⓒ롯데엔터테인먼트

구교환과 강기영은 서로 다른 캐릭터의 성격을 살린 연기 호흡으로 극에 활력을 더한다. 구교환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특유의 능청스러움을 잃지 않는 석환을 표현하고, 강기영은 친구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쓴소리를 건네는 영하를 연기한다.


앞서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도 두 사람의 관계를 엿볼 수 있다. 갑자기 빨간 머리로 나타난 석환을 바라보는 영하의 반응부터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복분자를 핑계로 상황을 모면하려는 장면까지, 긴박한 상황에서도 두 인물의 대화가 이어진다.


추격과 액션이 이어지는 가운데 구교환과 강기영의 리듬감 있는 대화와 연기 호흡이 작품의 유머를 담당할 전망이다.


‘부활남: 더 레드’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백 감독이 연출했다. 구교환, 강기영을 비롯해 신승호, 김시아, 김성령 등이 출연한다. 오는 30일 개봉.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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