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환장 기안장2’ 김연경→이준호, 한겨울 대관령에서 즐기는 기안식 낭만
입력 2026.09.07 10:37
수정 2026.09.07 10:37
22일 넷플릭스에서 공개
배구선수 김연경, 가수 겸 배우 이준호, 그룹 르세라핌 카즈하 등이 기안84식 낭만을 경험한다.
7일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예능 ‘대환장 기안장’ 시즌2의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울릉도 바다 위 1호점을 떠나 한겨울 대관령 깊은 산자락으로 터를 옮긴 2호점의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가 담겼다. 경력직 주인장 기안84의 의미심장한 웃음소리는 1호점을 뛰어넘는 기상천외한 민박을 예감케 한다. “뭐야? 이게. 더 심한 것 같잖아, 지금. 시즌1보다”라고 놀라는 김연경과 “거짓말이다. 이것 진짜”라며 당황하는 이준호에 이어 “저도 이게 계산착오였어요”라고 머쓱해 하는 설계자 기안84의 반성이 웃음을 유발한다.
‘대환장 기안장2’ⓒ넷플릭스
기안84는 두 번째 민박 운영인만큼 숙박객을 향한 고민을 거듭한다. 숙박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면서도 “벨트 안 하고 주무시는 분들은 퇴출”이라면서 언제 어디서나 안전을 걱정하는 등 든든한 면모를 보인다. 하지만 이내 음식물 쓰레기봉투가 쏟아지는 돌발 상황에 당황하며 예측불가 민박 운영기를 기대하게 한다.
김연경은 기안84와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사장님 씻은 거죠? 양치했어요?”라면서 기안84의 위생을 엄격하게 감시하지만 숙박객에게는 “우리 귀염둥이들 왔어?”라고 한없이 다정한 김연경의 극과 극 행동이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기안84와 김연경이 눈밭에서 장난스럽게 눈싸움을 하는 현장까지 공개돼 기대를 높인다.
이준호는 일당백 직원으로 변신한다. 요리부터 청소까지 못하는 게 없는 이준호는 “내가 좀 깨끗하게 할게요”, “그거 내가 들고 올게”라며 한순간도 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에 뭐든 열심히 하면서도 맞는 말만 하는 막내 카즈하의 활약도 기대된다. “사장님 감다뒤(유행에 뒤처졌다는 신조어)”를 외치고 실수를 한 김연경이 사과를 하자 “사과만 하면 어떡해요”라고 말하는 반전 매력은 재미를 선사한다.
‘대환장 기안장2’ 측에 따르면 불편하지만 즐거운 기안식 낭만이 가득한 2호점은 예측불가 대환장의 향연이 펼쳐진다. 화장실 청소를 하다가 당황하는 일이 발생하는 이준호와 난데없이 소의 대변을 밟게 되는 카즈하, 두 사람은 쫓아오는 소를 피해 도망가는 일까지 겪는다. 임직원과 청춘 숙박객은 눈밭에서 함께 뒹굴고 썰매를 타는 등 대학 MT에 온 듯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며 기안장 2호점을 즐긴다.
개별 포스터 4종은 대환장 패밀리 4인방의 다이내믹한 민박 운영기를 담고 있다. 폭설이 내린 대관령 눈밭에서 눈을 치우다가 장난을 치는 주인장 기안84, 2호점 분위기 메이커답게 숙박객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듯한 김연경, 쉴 새 없이 일하다가 잠시 숨을 고르는 듯한 이준호, 하늘에서 끝없이 내리는 눈을 치우면서도 환하게 웃는 카즈하의 4인 4색 다채로운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대환장 기안장’ 시즌1에서는 방탄소년단 진과 지예원이 울릉도에서 민박집을 열었었다. 장소도, 멤버도 모두 바뀐 시즌2가 어떤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출을 맡은 이소민 PD는 “1호점 보다 숙박객과 더 많이 소통하고 싶어 했던 주인장 기안84 씨의 생각과 다양한 이야기를 가진 숙박객이 만나면서 같이 먹고 떠들고 게임하는 시간이 시즌1보다 자연스럽게 많아졌다”라면서 “밖은 춥고 밤은 긴 한겨울 대관령이라는 환경이 사람들을 더 빨리 가까워지게 만들어서 처음 만난 사이인데도 어느 순간 대학 MT에 함께 온 친구들처럼 다 같이 즐겁게 떠들면서 친해질 수 있었다. ‘기안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공간에서 펼쳐질 기안식 겨울 낭만을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대환장 기안장2’는 22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