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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싱가포르에 조미소재 개발 '테크니컬 센터' 개관

김찬주 기자 (chan7200@dailian.co.kr)
입력 2026.09.07 13:20
수정 2026.09.0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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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조미소재 적용기술 개발·상용화 지원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싱가포르에 식품 조미소재 사업 확대를 위한 '글로벌 테크니컬 센터'를 개관했다고 7일 밝혔다.


고객사가 있는 해외 현지에서 밀착형 기술 지원을 통해 사업 성장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테크니컬 센터는 '테이스트앤리치(TasteNrich)' '씨제이타이드(CJ TIDE)' '애드미(Add-Mi) 핵산 솔루션' 등 자사 조미소재로 원하는 맛을 구현하는 기술을 개발해 고객의 제품 상용화도 지원한다.


싱가포르 센터는 한국과 미국(시카고), 네덜란드(바헤닝언)에 이어 네 번째로 구축된 글로벌 테크니컬 센터다. 아태 지역에서 조미소재 관련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 거점 역할을 맡는다.


특히 차세대 천연 조미소재 '테이스트앤리치'를 앞세워 인접국 주요 고객들과 기술교류·협업을 늘리고 아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테이스트앤리치'는 CJ제일제당의 미생물 발효 연구개발(R&D) 역량과 첨단 기술이 집약된 차세대 천연 조미소재로, 사탕수수 등 자연 유래 원료를 인공 첨가물 없이 발효시켜 생산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싱가포르 글로벌 테크니컬 센터를 통해 아태지역 고객들과 보다 긴밀히 협업할 수 있게 됐다"며 "차별화된 기술·제품력을 기반으로 건강과 맛을 모두 충족하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찬주 기자 (chan72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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