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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서울병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11회 연속 '1등급'

김효경 기자 (hyogg33@dailian.co.kr)
입력 2026.09.04 15:13
수정 2026.09.0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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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점수 100점…상위 20% ‘최우수기관’ 선정

이성진 병원장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최선 다할 것”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전경. ⓒ순천향대 서울병원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11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100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까지 11회 연속 1등급이다.


이번 평가에서 전체 의료기관의 평균 점수는 85.17점으로, 상급종합병원은 99.25점, 종합병원은 82.22점이었다. 순천향대서울병원은 100점 만점을 받아 종합점수 상위 20%에 주어지는 최우수기관에도 선정됐다.


세부 지표를 보면 입원 후 30일 이내 허혈성 뇌졸중 실제 사망률은 0%를 기록했다. 스트록유니트 운영을 비롯해 60분 이내 정맥 내 혈전용해술, 120분 이내 동맥 내 혈전제거술, 지주막하출혈 최종 치료, 조기 재활 평가와 기능평가 등 주요 지표에서도 100%를 달성했다. 입원 중 폐렴 발생률도 0%였다.


이성진 순천향대 서울병원장은 “순천향대서울병원은 ‘뇌졸중’이란 용어를 처음 사용한 병원으로 뇌졸중 집중치료실 운영을 비롯해 완벽한 치료 시스템을 갖추고 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며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하고 환자를 최고로 존중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뇌조직이 손상되는 질환으로,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허혈성 뇌졸중)’과 혈관이 파열되는 ‘뇌출혈(출혈성 뇌졸중)’로 나뉜다. 고혈압과 당뇨병,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과 혈관질환, 혈액응고 이상 등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김효경 기자 (hyogg3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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