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몰 용산점, 쇼핑 넘어 문화공간으로…전시·공연 확대
입력 2026.09.04 14:00
수정 2026.09.04 14:25
아이파크몰이 오는12일까지 진행하는 용산문화재단 기획전'패럴랙스(PARALLAX·시차·視差)'를 후원하며 지역 내 문화예술 콘텐츠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지난1일 진행된 네트워킹 행사에서 김대수 아이파크몰 대표(오른쪽 첫 번째)와 김경대 용산구청장(왼쪽 첫 번째)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HDC그룹의
HDC그룹의 복합상업공간 개발·운영 전문기업인 IPARK몰이 쇼핑 중심지로 변화하고 있는 용산에 문화예술 콘텐츠를 더하며 지역의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아이파크몰 용산점은 쇼핑을 넘어 지역과 문화·예술을 연결하는 공간으로 역할을 넓혀가며,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한 지역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간다고 4일 밝혔다.
아이파크몰은 용산문화재단이 오는 12일까지 진행하는 전시 ‘패럴랙스(PARALLAX·시차·視差)’를 단독 후원하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지난 1일 열린 네트워킹 행사에는 김대수 아이파크몰 대표이사와 김경대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임형주 용산문화재단 이사장, 임상우 용산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전시를 함께 둘러보며 지역 문화·예술 공간의 저변 확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이와 함께 아이파크몰 용산점의 자체 공간에서도 콘텐츠 구성을 새롭게 하고 있다. 현재 용산점 리빙파크 8층의 리뉴얼을 진행 중이며, 오는 11일 약 300평 규모의 ‘그라운드시소’를 선보인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에 문화·전시 콘텐츠를 더해 리빙파크 8층을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공간으로 개편해 선보일 예정이다.
그라운드시소는 전시 기획 및 공간 운영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여온 브랜드로, 아이파크몰은 이번 그라운드시소 오픈을 통해 고객들이 쇼핑 목적과 관계없이 전시를 찾아 방문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확보하게 됐다.
아이파크몰은 전시뿐만 아니라 공연을 통해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여왔다. ‘더 가든’과 ‘더 테라스’에서는 주말을 중심으로 국립중앙박물관 전문 공연장 ‘용’과 협업해 뮤지컬과 음악회 등을 운영해왔으며, 사단법인 ‘메리(MARY)’와는 오케스트라 공연을 선보이는 등 클래식과 음악을 비롯한 공연 콘텐츠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김윤호 아이파크몰 영업본부장(이사)은 “쇼핑뿐만 아니라 전시와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아이파크몰에서도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그라운드시소 오픈을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