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제스프리, 아시아 프루트 어워즈서 ‘올해의 마케팅 캠페인’ 수상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입력 2026.09.04 14:14
수정 2026.09.04 14:14
G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

지난 3일(현지시각) 홍콩에서 개최된 ‘아시아 프루트 어워즈(ASIA FRUIT AWARDS)’에서 ‘올해의 마케팅 캠페인’ 부문에서 수상 후 브랜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스프리

프리미엄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Zespri)의 아시아·태평양(APAC) 지사가 올해 ‘아시아 프루트 어워즈(ASIA FRUIT AWARDS)’에서 ‘올해의 마케팅 캠페인(Marketing Campaign of the Year)’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시아 프루트 어워즈는 ‘아시아 신선농산물 박람회(ASIA FRUIT LOGISTICA)’와 신선농산물 분야 전문잡지인 ‘아시아 프루트 매거진(ASIAFRUIT MAGAZINE)’이 공동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아시아 지역의 과일·채소류 생산에서 포장, 물류, 운송 등 유통 전 과정의 업체를 아울러 평가한다.


올해 시상식은 9월 2일부터 4일까지(현지시각) 홍콩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신선농산물 박람회 현장에서 진행됐다.


수상 캠페인 ‘Jam-Packed with Natural Nutrition’은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은 높아지는 반면, 영양 정보는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기획됐다.


제스프리는 키위 한 알에 20가지 이상의 천연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 있다는 점에 착안해, 학술적 개념인 ‘영양소 밀도’를 쉽고 직관적인 다양한 콘텐츠로 풀어냈다. 한국에서는 이를 ‘빈틈없이 꽉!’이라는 메시지로 전달하며, 키위 한 알로 간편하게 여러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렸다.


캠페인은 한국,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인도, 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7개국 시장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제스프리의 대표 캐릭터 ‘키위브라더스’와 비타민·미네랄을 의인화한 영양소 캐릭터를 활용해 키위 속에 다양한 영양소가 가득한 모습을 활기찬 ‘파티’ 콘셉트로 시각화하고, 각 시장의 문화와 소비자 특성에 맞춰 콘텐츠를 현지화했다.


캠페인은 소셜 미디어를 비롯해 인플루언서, PR, 옥외광고, 이커머스, 매장 프로모션, 패키지, 샘플링 등 다양한 채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했다.


특히 한국에서는 캠페인 초기 한국영양학회와 공동 연구를 진행 및 발표하는 등 키위의 영양학적 가치와 영양소 밀도에 관한 과학적 근거를 확보했다.


학술적인 토대를 마련함과 동시에 AKMU 이수현과 협업한 오리지널 음원 및 뮤직비디오, 키위브라더스와 영양소 캐릭터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콘텐츠, AI 기반 소비자 참여형 영상 경험 등을 선보이며 엔터테인먼트적 요소까지 가미했다.


이와 함께 인플루언서 콘텐츠와 웹예능 PPL, 오프라인 매장 활동을 연계하며 소비자들이 ‘빈틈없이 꽉’이라는 캠페인 메시지를 인지하고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콘텐츠로 확장했다.


캠페인은 브랜드 인지도 제고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매출 성과로도 이어졌다. 2025년 캠페인을 운영한 시장의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4% 증가했으며, 베트남과 인도, 말레이시아에서는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한국에서는 전체 소비자의 브랜드 캠페인 회상률이 48%로 나타났으며, 주요 타깃 소비자층 대상으로는 60%에 달해 캠페인의 효과와 효율성을 입증했다.


이와 같은 광고 효과를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아 한국의 ‘빈틈없이 꽉!’ 광고는 글로벌 리서치 기관 칸타(Kantar)가 주최하는 ‘Kantar Advertising Effectiveness Awards 2026’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가장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TV광고 4편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제스프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키위를 비롯한 건강한 식습관이 누구에게나 더 쉽고 즐거운 일상이 될 수 있다는 제스프리의 지향점을 아시아·태평양 각 시장의 문화와 소비자 특성에 맞게 확장해 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제스프리는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보다 쉽고 친근하게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와 다양한 소비자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