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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고양창릉 500㎿ 열병합발전소 내년 1월 착공

정다운 기자 (sanae@dailian.co.kr)
입력 2026.09.04 10:07
수정 2026.09.0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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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8000가구에 전력·지역난방 공급

2029년 12월 준공…주요 인허가 마무리

한국남부발전은 4일 고양창릉복합 발전사업의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인가 고시를 완료해 착공을 위한 주요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국남부발전

고양창릉 3기 신도시에 전력과 지역난방을 공급할 500㎿급 열병합발전소가 내년 1월 착공한다.


한국남부발전은 고양창릉복합 발전사업의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인가 고시를 완료해 착공을 위한 주요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고양창릉복합 발전소는 신도시 개발에 따라 추진되는 500㎿급 열병합발전소다. 약 3만8000가구, 인구 약 9만2000명에게 전력과 지역난방을 공급할 계획이다. 내년 1월 착공해 202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남부발전은 공사계획 승인과 실시계획인가를 연계해 인허가 절차를 밟았다.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는 주민 참여 기회를 넓히고 실시간 소통 채널을 운영하는 등 의견 수렴에 나섰다.


글로벌 전력수요 증가에 따른 가스터빈 공급 지연 가능성에 대비해 지난 1월 가스터빈을 선제 구매했다. 이어 지난 6월 발전소 건설부지를 확보하며 본격적인 건설 추진 기반도 갖췄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고효율·친환경 발전설비로 지역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 공급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운 기자 (sana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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