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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관리원, 전국 수소담당공무원 교육 제주서 개최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9.03 16:36
수정 2026.09.0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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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수급 안정화·수소모빌리티 보급 확대 방안 논의

한국석유관리원은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제주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수소담당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26년 전국 수소담당공무원 교육'을 개최한다.ⓒ석유관리원

한국석유관리원은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제주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수소담당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26년 전국 수소담당공무원 교육'을 개최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수소유통전담기관인 한국석유관리원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수소담당공무원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수소 경제정책 현황과 계획 ▲수소 모빌리티 보급 정책 ▲수소 모빌리티 기술개발 동향 ▲수소 수급 비상대응 현황과 향후과제 ▲액화수소 인프라 현황과 플랜트 대정비 대응계획 ▲수소 수급 불안 시 대중교통 대응 사례 ▲수소 모빌리티 보급 관련 애로사항 논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석유화학시설 등 수소공급시설 설비점검에 따른 수소 공급 불안에 대비해 선제적인 민·관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수소유통전담기관과 수소 생산·유통 기업은 수소 수급 상황을 긴밀히 공유하고 수급 불안 시 수소버스 등 대중교통 운행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공조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자체가 수소모빌리티 보급 과정에서 겪는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소통의 장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정책과 현장의 간극을 줄이고 친환경 대중교통의 핵심 기반인 안정적인 수소 공급망과 충전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최춘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수소모빌리티의 안정적인 보급과 확산을 위해서는 차량과 충전 인프라 확충뿐만 아니라 흔들림 없는 수소 공급망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정부, 지자체, 업계가 수소 수급 현안을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해 수소 대중교통이 차질 없이 운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석유관리원은 수소유통전담기관으로서 수송용 수소의 원활한 유통과 가격 안정화, 수급 모니터링과 비상대응체계 구축 등 국가 수소 공급망의 안정적인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부·지자체·관련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수소 유통관리체계를 확립해 수소모빌리티의 안정적 운영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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