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플래닛, 프리미엄 데이터 솔루션 '탐색플러스' 고도화
입력 2026.09.03 10:48
수정 2026.09.03 10:48
프리미엄 데이터 솔루션 '탐색플러스' 화면.ⓒ부동산플래닛
부동산플래닛은 프리미엄 데이터 솔루션 ‘탐색플러스’를 스페이셜 애널리틱스(SA) 데이터 솔루션으로 고도화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탐색플러스는 사용자가 지정한 영역의 토지·건축물 현황과 재건축·재개발 요건을 분석하던 기존 기능에서 나아가 거래량·거래금액 등 실거래 분석 기능을 새롭게 추가한다.
이와 함께 부동산 등기, 기업·상권, 재건축 단지·재개발 구역, 분양, 건축 인허가, 친환경 건축물 인증, 위반건축물, 교통·환경 등으로 제공 데이터를 확대해 개별 자산과 주변 지역의 세부 정보를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데이터의 범위와 시각화를 한층 넓힌다.
고도화된 서비스에는 부동산플래닛이 자체 구축해 온 데이터 자산이 폭넓게 활용된다. 전 부동산 유형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자동가치평가모델(AVM) 기반의 AI시세, 약 500만건 규모의 기업 데이터, 전국 주요 오피스빌딩 전수조사를 통해 축적한 임대시세 및 공실 데이터 등이 대표적이다.
부동산플래닛의 AI시세는 토지 약 3650만 필지, 상업·업무·산업용 일반건물 약 670만동을 비롯해 아파트 약 1284만호, 연립·다세대 약 266만호, 상가·사무실 약 160만호 등 집합건물까지 광범위하게 제공한다. 토지 및 건축물대장 기준으로 AI시세 제공 커버리지는 토지 92%, 일반건물 97%, 아파트 97.7%, 연립·다세대 98.7%, 상가·사무실 89.6% 수준에 달한다.
오피스 임대시장 데이터는 전국 연면적 1000평 이상이면서 오피스를 주용도로 사용하는 약 1만5000개 빌딩을 대상으로 전수조사해 구축했다. 2007년도부터의 임대시세와 공실 데이터를 시계열로 축적해 왔으며, 명목임대료(Face Rent)는 물론 TI(Tenant Improvement), FI(Fit-Out), RF(Rent Free) 등을 반영한 실효임대료와 공실 데이터까지 보유하고 있다. 장기간 축적된 시계열 데이터를 통해 개별 빌딩의 임대 조건뿐 아니라 오피스 임대시장의 변화 흐름까지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업·상권, 정비사업, 분양·인허가, 교통·환경 등의 다양한 데이터는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의 직관적인 시각화 레이어 형태로 단계별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자는 개별 자산의 세부 정보와 지정 영역의 실거래 동향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며 입지 특성과 변화를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오피스 임대시장 데이터 역시 주변 오피스의 임대시세와 공실 현황을 비교 분석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이러한 오피스 임대시세와 공실 데이터는 부동산플래닛의 통합관리 SaaS ‘통합관리센터’와도 연계할 계획이다. 건물주는 보유 자산의 임대 현황과 공실을 직접 관리하면서 주변 오피스의 임대시세와 공실 데이터를 참고해 적정 임대료를 설정하고 임대 전략 수립에 활용할 수 있다.
해당 데이터 및 시각화 기능은 이달 말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된다. 부동산플래닛은 이후에도 데이터 종류와 분석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수민 부동산플래닛 대표는 “AI 시대의 부동산 서비스 경쟁력은 얼마나 깊이 있는 데이터를 연결하고 해석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며 “스페이셜 애널리틱스 데이터 솔루션 탐색플러스를 통해 사용자가 지정한 영역의 다양한 데이터를 입체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대화형 AI 부동산 에이전트 플래닛AI와 연계해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해석하며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