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식] 은계 중심상권 자율 금연거리 조성 나서
입력 2026.09.03 09:55
수정 2026.09.03 09:56
주민·기관 등 70여 명 참여
육교 하부 흡연 취약공간 정비
지난 2일은계 중심 상권서 민관 합동 금연 캠페인 ⓒ시흥시제공
시흥시가 은계 중심상권 일대에서 주민과 관계기관이 참여한 민관 합동 금연 캠페인을 열고 자율 금연거리 조성에 나섰다.
시흥시는 지난 2일 은계 중심상권에서 흡연과 담배꽁초 무단투기 민원이 이어진 지역을 중심으로 금연 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정복 시흥시갑 국회의원, 이상훈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건강도시 시민협의체, 은행동 자율방범대, 은계연합회, 학부모단체, 은행지구대,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주민들 사이에서 이른바 ‘빨터’로 불리던 육교 하부공간에서 담배 현수막 찢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해당 공간은 흡연과 쓰레기 투기를 줄이기 위해 조경시설을 설치하고 진입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정비됐다.
이어 은계 중심상권을 걸으며 시민들에게 자율 금연거리 조성 동참을 안내하고 금연 홍보물을 배부했다. 거리 곳곳의 담배꽁초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도 함께 펼쳤다.
시흥시보건소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금연 희망 주민에게 상담과 금연보조제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금연 활동을 지속해 건강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