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오세요" 대웅제약, '나보타 파트너사' 교육 실시
입력 2026.09.03 09:04
수정 2026.09.03 09:04
올해 나보타 연 매출 3000억원으로 기대
파트너사 '전문성' 높여 해외 경쟁력 확대
대웅제약은 이날부터 5일까지 제주 파르나스 호텔에서 '나보타 엣지 : 글로벌 아카데믹 프로그램(NABOTA®EDGE : Global Academic Program)'을 개최한다. ⓒ대웅제약
대웅제약이 해외 영업 사원들에게 간판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에 대해 알린다. 현지에서 나보타 사업을 담당하는 파트너사의 영업 및 학술 인력에 대한 교육 차원이다. 파트너사 전문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끌어 올리겠다는 설명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이날부터 5일까지 제주 파르나스 호텔에서 '나보타 엣지 : 글로벌 아카데믹 프로그램(NABOTA®EDGE : Global Academic Program)'을 개최한다. 프로그램은 글로벌 22개국 파트너사 핵심 인력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나보타는 대웅제약의 대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이다. 출시 이후 미국, 유럽 등 해외 69개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대웅제약은 올해 나보타의 연 매출을 3000억원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집계된 누적 매출은 이미 1조원을 돌파했다.
이날 대웅제약은 나보타의 글로벌 임상 데이터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제품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차원의 실습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보툴리눔 톡신 시술에 필요한 기초 안면 해부학부터 표준 시술 기법, 안전관리 및 이상사례 대응 등 의료 현장과 맞닿아 있는 주요 학술 콘텐츠를 다룬다.
파트너사 간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도 준비한다. 한국, 아시아태평양 등 주요 지역의 사례를 살펴보는 글로벌 베스트 프랙티스(Global Best Practices)를 통해서다.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IIT), 학술 플랫폼 활용, 브랜드 운영 등을 주제로 한 세션과 라운드테이블도 진행된다.
윤준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나보타가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만큼 각국 파트너사가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공통된 이해와 전문성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본사와 글로벌 파트너사가 학술 및 사업 전략을 긴밀하게 공유하고, 각 시장에서 나보타의 가치를 일관되게 전달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