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차기 행장 공모 마감…신학기 행장 연임 주목
입력 2026.09.01 18:03
수정 2026.09.01 18:04
수협은행 차기 은행장 공개모집에 신학기 현 행장을 포함한 6명의 후보자가 지원했다. ⓒSh수협은행
수협은행의 차기 행장 선임전에 신학기 현 행장을 포함해 총 6명의 후보자가 도전장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협은행 은행장추천위원회는 이날 차기 은행장 공개모집을 마감했다.
이번 공모에는 연임에 도전하는 신학기 현 행장을 포함한 수협은행 인사 3명과 외부 출신 인사 3명 등 총 6명이 지원서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최종 면접 대상자는 오는 9일 결정되고, 오는 21일 면접을 진행한다.
차기 수협은행장의 임기는 2년이다.
신 행장의 공식 임기는 오는 11월 17일까지다.
행장추천위원회는 정부 추천 사외이사 3명과 수협중앙회 측 추천 인사 2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최종 행장 후보로 추천되기 위해서는 행추위원 4명 이상의 지지를 얻어야 한다.
신 행장이 연임에 성공하면 2016년 수협중앙회 신용사업부문에서 별도 법인으로 분리된 이후 첫 연임 행장이 된다.
신 행장의 경영 실적은 양호하다.
수협은행의 올 상반기 순이익은 203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비은행 포트폴리오도 확장 중이다. 지난해 트리니티자산운용을 인수해 Sh수협자산운용으로 재출범했다.
수협은행은 올해 들어 상상인증권 인수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