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보 거래소 이사장, 뉴욕서 K-증시 투자 유치 나선다
입력 2026.08.31 17:29
수정 2026.08.31 17:31
로드쇼 개최부터 뉴욕증권거래소 MOU 체결까지
글로벌 투자자 참여 제고…선진화 위한 제도 개선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뉴욕 글로벌 로드쇼 개최, 뉴욕증권거래소(NYSE)와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 ⓒ한국거래소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글로벌 투자자 대상으로 한국 자본시장을 알리기 위해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3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정 이사장은 뉴욕 글로벌 로드쇼 개최, 뉴욕증권거래소(NYSE)와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
오는 3일(현지시간) 뉴욕에서는 글로벌 자산운용사·헤지펀드 등 주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Korea Exchange Global Roadshow in NewYork’이 개최된다.
정 이사장은 정부와 한국거래소가 추진한 ▲자본시장 제도 개선 ▲외국인 투자 접근성 제고 노력을 설명하고, 한국 자본시장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의 관심과 참여 확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같은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시장 운영·인프라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MOU도 체결한다.
이번 MOU를 통해 ▲거래시간 연장 ▲결제주기 단축(T+1) 등 시장 운영·인프라 혁신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공동협의회를 구성해 꾸준히 협력할 계획이다.
그는 뉴욕 일정에 앞서 실리콘밸리 기술기업 간담회를 통해 미국 시장 진출·자금조달 경험·현지 투자환경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 산업 동향을 살펴볼 예정이다.
정 이사장은 “한국 자본시장에 대한 해외 투자자들의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외국인 투자 접근성 제고와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제도 개선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