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진2동 등 생활권 재개발 5개 정비구역 지정·고시
입력 2026.08.31 16:40
수정 2026.08.31 16:41
정비계획 수립 11개월여 만에 정비구역 지정·고시...전국 재개발사업 중 최단 기간 성과
성남시 원도심 전경.ⓒ성남시 제공
성남시는 수진2 등 5개 구역의 생활권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해 약 11개월 만에 정비구역 지정·고시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상 구역은 ▲수진2구역 ▲태평2·4구역 ▲산성구역 ▲단대구역 ▲상대원1·3구역 등 5곳으로, 총 1만3505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이 계획돼 있다.
구역별로는 ▲수진2구역은 수정구 수진동 3603번지 일원 14만5566㎡에 공동주택 3275세대 ▲태평2·4구역은 수정구 태평동 1180번지 일원 18만3849㎡에 4458세대 ▲산성구역은 수정구 산성동 74번지 일원 5만8403㎡에 1884세대 ▲단대구역은 수정구 단대동 48-2번지 일원 4만2972㎡에 1618세대 ▲상대원1·3구역은 중원구 상대원동 817번지 일원 10만3904㎡에 2270세대 규모다.
이번 정비구역 지정·고시는 통상 장기간 소요되는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의 소요 기간을 대폭 단축해 사업 지연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재개발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였다는 데 의미가 있다.
시는 정비계획 수립 단계부터 관계기관 협의, 주민 의견 수렴, 심의와 고시에 이르는 전 과정에 행정력을 집중해 절차별 소요 기간을 최대한 단축했다. 그 결과 정비계획 수립에 착수한 지 약 11개월 만에 정비구역 지정·고시를 완료해 전국 재개발사업 가운데 최단기간에 해당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정비구역 지정으로 수진2 등 5개 구역은 본격적인 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후속 절차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
시는 앞으로도 관련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행정 지원을 강화해 사업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한편,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환경 개선이 조기에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