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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신항 웅동배후단지 불법주정차 단속 본격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8.31 12:06
수정 2026.08.3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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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기관 합동단속

부산항만공사는 내달 2일부터 웅동배후단지 일대에서 현수막으로 불법주차 단속을 예고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 송상근)가 신항 웅동배후단지의 교통 혼잡을 줄이고 안전한 통행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계 기관과 합동 단속에 나선다.


BPA는 관계기관과 단속 체계를 마련하고 내달 2일부터 웅동배후단지 일대에서 불법주정차 단속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교차로 모퉁이, 소화전 5m 이내, 안전지대, 횡단보도, 보도, 버스정류소 등 6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과 중앙선 침범 주정차 차량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BPA는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8월 한 달 동안 홍보와 계도 활동을 펼쳤다. 단지 내부 도로 130곳에 안내 현수막을 걸고, 공사 누리집과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체인포털’을 통해 관련 업계와 단체에 단속 계획을 알렸다. 위반 차량에는 예고장을 부착해 사전 조치를 유도했다.


현장 시설도 정비했다. 주요 도로의 차선 도색을 다시 하고, 주정차 금지구역 및 탄력적 허용 구간을 안내하는 표지판을 50곳 이상 추가 설치해 통행 여건을 개선했다.


BPA는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이어가며 배후단지 내 주차 질서를 확립하고 물류 흐름을 원활하게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송상근 BPA 사장은 “불법주정차 합동단속의 목적은 신항 내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원활한 물류 흐름을 조성해 부산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입주기업과 관련 업·단체와 화물차 운전자 등 배후단지 이용자 모두가 교통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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