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제1순환선 서하남IC 부근서 빗길에 대형 화물차 추돌…1명 사망
입력 2026.08.31 10:00
수정 2026.08.31 10:00
7.5t 화물차, 승용차 단독사고 목격하고 멈춰 서 있던 12t 화물차 후미 들이받아
7.5t 화물차 운전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12t 화물차·승용차 운전자 경상
경기 하남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퇴계원 방향 서하남IC 부근에서 31일 새벽 발생한 사고 현장 모습. ⓒ경기소방
경기 하남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서하남IC 부근에서 대형 화물차 2대가 추돌해 1명이 숨졌다.
31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50분쯤 경기 하남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퇴계원 방향 서하남IC 부근에서 7.5톤(t) 화물차가 전방의 승용차 단독사고를 목격하고 멈춰 서 있던 12t 화물차의 후미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7.5t 화물차 운전자인 7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12t 화물차와 승용차 운전자도 각각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여파로 가변차로를 제외한 4개 차로 전체가 한때 통제돼 출근길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빗길에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현장을 수습하는 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