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빽다방, 디저트 복합형 매장 ‘예당호점’ 오픈
입력 2026.08.31 08:21
수정 2026.08.31 08:21
빽다방 예당호점ⓒ더본코리아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이 매년 약 100만여 명이 찾는 충남 예산군의 관광지 예당호 출렁다리 인근에 예산 특산물 사과잼을 활용한 디저트 매장 ‘잼리수’와 ‘빽다방’을 결합한 복합형 매장 ‘빽다방 예당호점’을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빽다방 예당호점은 약 120평 규모에 60명 이상 수용 가능한 대형 매장이다. 예당호 출렁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이 빽다방 매장에서 음료와 함께 휴식을 취하면서, 예산 특화 디저트 ‘잼리수’를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잼리수는 대만의 대표 간식 ‘펑리수’에서 착안해 예산 특산물인 사과잼을 활용한 디저트로, 개발 단계부터 예산군과 더본코리아가 협력해 만든 지역 특화 먹거리다.
지난 2024년 최재구 예산군수가 대만 방문에서 펑리수를 접한 뒤 예산에도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디저트를 만들어보자는 개발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예산 지역개발 사업을 함께 추진해 온 더본코리아가 제품 개발에 참여하며 구체화됐다.
예산군은 제품 개발을 위해 쌀 펑리수 원료 생산지로 유명한 대만 ‘지상향’과 우호 협력 강화 교류를 진행하고, 더본코리아는 대만 현지 펑리수 제조업체와 생산 기기 및 레시피 협업을 통해 국내 소비자 입맛에 맞는 원재료 배합과 제조 방식 재조정으로 제품 개발을 완성했다.
잼리수 매장에는 제품 제조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제조공간 전면을 통창으로 구성해 관광객들이 잼리수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예당호점만의 차별화 요소를 더했다.
이번 빽다방 예당호점은 특수임무유공자 가족의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창업’ 1호점이라는 의미도 갖는다. 특수임무유공자 가족이 직접 매장을 운영하며, 더본코리아는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경제활동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빽다방 예당호점은 예산시장에 이어 잼리수까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콘텐츠를 매장에 도입하고 확대하는 것에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을 적극 활용한 메뉴 개발로 소비 확대를 유도하고,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