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X형사2’ 정채연 등판…허성태에 장총 겨눈 이유는
입력 2026.08.29 15:04
수정 2026.08.29 15:04
오늘(29일) 오후 9시 50분 방송
‘재벌X형사2’에서 배우 허성태의 딸 역을 맡은 정채연의 활약이 펼쳐진다.
29일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측은 정채연의 특별출연을 예고했다.
‘재벌X형사2’는 수사가 막히면 재력으로 판을 뒤집는 재벌형사 진이수(안보현 분)와 새 팀장 주혜라(정은채 분)의 돈발 날리는 공조 수사극을 그리고 있다.
‘재벌X형사2’ⓒSBS
지난 7화에서는 진이수와 주혜라를 비롯한 강하서 강력 1팀이 유명 마술사 박재하(손우현 분)가 공연 도중 화염에 휩싸여 사망한 기묘한 사건의 수사에 나섰다. 수사 결과 박재하는 사망 전 무려 일곱 명의 여성과 동시에 교제하고 있었으며, 그중 일곱 번째 연인이 조직폭력단 ‘함무라비파’ 보스 함성욱(허성태 분)의 딸 함수정(정채연 분)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강력 1팀은 딸과 교제한 박재하에게 분노한 함성욱이 그를 살해했을 가능성을 의심하며 함성욱을 유력 용의 선상에 올렸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진이수의 멤버십 사격장에서 마침내 마주한 진이수, 주혜라와 함성욱-함수정 부녀의 심상치 않은 4자 대면이 담겼다. 서로를 향해 팽팽하게 맞선 함성욱과 함수정의 모습도 포착됐다.
함수정은 울분에 찬 얼굴로 아버지 함성욱을 향해 장총을 겨누고 있고, 함성욱은 자신을 향한 총구를 피하기는커녕 맨손으로 움켜쥔 채 함수정과 대치하고 있다. 과연 함수정이 아버지 함성욱에게 총을 겨눈 이유는 무엇일지, 이들 부녀가 살해당한 박재하와 어떻게 얽혀 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모인다.
이를 눈앞에서 목격한 진이수와 주혜라의 반응도 흥미롭다. 특히 함성욱의 조사 거부에 멤버십 사격장까지 손에 넣으며 재벌형사다운 방식으로 대면의 장을 만든 진이수가 예상치 못한 함수정의 등장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 더욱이 함수정은 살해당한 박재하의 일곱 번째 연인이자 유력 용의자 함성욱의 딸인 만큼, 그의 등장이 진이수와 주혜라의 ‘마술사 살인사건’ 수사에 어떤 변수를 만들어낼지 궁금증이 유발된다.
정채연이 특별출연으로 8화에 등장한다. 조직폭력단 보스인 아버지에게도 맞서는 만만치 않은 성격의 소유자로, 정채연이 어떤 임팩트 있는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금수저’, ‘연모’,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등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한 정채인이 ‘재벌X형사2’에서는 어떤 존재감을 보여줄까. 그가 출연하는 ‘재벌X형사2’ 8화는 오늘(29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