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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인문사회 국책연구 ‘쌍끌이’…20억 규모 성과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8.28 11:05
수정 2026.08.2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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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건강관리·자폐성장애 AI 연구 선정…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연구

인천대 전경 ⓒ 인천대 제공

인천대가 인문사회·예술체육 분야 집단연구 역량을 인정받으며 국가 연구사업에서 성과를 냈다.


인천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6년 인문사회 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집단연구 분야에 2개 과제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선정 과제는 스포츠과학부 전경규 교수의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엑티브 에이징 건강관리 통합체계 구축’과 영어교육과 이현정 교수의 ‘자폐성장애 기반 멀티모달 AI 모델링 및 바이오마커 개발’이다.


전경규 교수 연구팀은 2032년까지 6년간 15억6000만원을 지원받아 노년층의 신체기능 평가와 운동·건강관리, 기능저하 예방을 연계한 통합 건강관리 모델을 개발한다.


이현정 교수 연구팀은 2029년까지 3년간 4억5000만원을 투입, 자폐성장애인의 말소리 지각과 발화, 운동 간 연관성을 분석하고 멀티모달 AI와 바이오마커 개발에 나선다.


특히 예술체육특화형 연구사업은 올해 처음 신설돼 전국에서 신규 과제 4개 안팎만 선정하는 사업으로, 인천대의 선정은 관련 분야 연구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인천대는 이번 연구를 학술적 성과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고령자·장애인 관련 기관 및 교육·복지 현장과 연계해 실제 사회문제 해결로 확산할 계획이다.


또 집단연구 지원체계를 강화해 지역 전략산업과 대학 특성화 분야를 연계하고, 집단·융합연구를 대형 국책사업 수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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