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지지율 42%로 취임 후 최저…부정평가 이유 1위 '부동산' [한국갤럽]
입력 2026.08.28 10:33
수정 2026.08.28 10:34
부정평가 50%…2위 '검찰 권한 축소'
민주당 39%·국민의힘 25%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외교부에서 열린 네팔 홍수 관련 우리 국민 피해 상황 대응 긴급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조아름 주네팔 대사 대리가 화상으로 참석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42%로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5∼27일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서 ±3.1%p)에 따르면, 이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2%, 부정평가는 50%로 각각 나타났다. '의견 유보'는 8%였다.
긍정평가는 취임 뒤 최저치, 부정평가는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주 같은 조사에서 긍·부정 평가는 각각 45%였다.
긍정평가 이유로는 '외교'(16%)가 가장 많이 꼽혔다. '경제·민생'(11%), '소통'(10%), '전반적으로 잘한다', '부동산 정책'(이상 7%) 등이 뒤를 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27%), '검찰 권한 축소', '경제·민생',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이상 7%) 순이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9%, 국민의힘이 25%를 기록했다. 지난주 대비 민주당은 2%p 내렸고, 국민의힘은 변동이 없었다.
조국혁신당은 4%, 개혁신당은 3%, 진보당은 1%, 무당층은 26%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