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답은 도서관에 있다”…김포 독서대전 9월 개막
입력 2026.08.27 16:03
수정 2026.08.27 16:03
모담도서관서 다음 달 5~6일 이틀간 개최…AI 체험·북콘서트·야외도서관 만남
김포시청 청사 ⓒ 김포시 제공
김포시가 인공지능(AI) 시대에 도서관과 책의 역할을 모색하는 독서문화축제를 연다.
김포시는 다음 달 5~6일 양 일간 모담도서관 일원에서 ‘2026 김포 독서대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에 이어 김포만의 독서문화를 담아 책과 사람이 만나고 세대와 세대를 잇는 지역 대표 독서축제로 마련된다.
올해 독서대전의 핵심 주제는 ‘AI 시대 도서관에서 답을 찾다’다. AI 기술이 일상과 사회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첨단기술과 인문학이 공존하는 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시민들과 함께 고민한다.
행사에는 AI 관련 전시를 비롯해 북콘서트와 AI 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시민들이 AI 기술을 직접 경험하는 동시에 책과 인문학이 가진 가치도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경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와 야외도서관, 출판사 연계 북페어도 마련된다. 책을 매개로 다양한 세대가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독서문화를 일상으로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야제는 다음 달 5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되며, 6일 오전 11시에는 공식 개막식이 열린다.
북콘서트는 5일 오후 4시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6일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어진다. 야외행사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AI 시대에도 책과 도서관이 사람을 연결하고 새로운 답을 찾는 공간으로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독서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독서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한편,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도서관의 새로운 가능성을 시민들에게 제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