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산업진흥원, 대구 자동차부품업계와 로봇산업 진출 지원 간담회 개최
입력 2026.08.27 10:23
수정 2026.08.27 10:23
전동화·자율주행 전환기 맞이한 자동차 부품업계 로봇산업 진출 지원
대구시·대구TP와 협력…현장 애로사항 정취·체감형 지원 정책 수립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26일 대구광역시, 대구테크노파크(TP)와 '자동차 부품기업의 로봇사업 진출 및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26일 대구광역시, 대구테크노파크(TP)와 '자동차 부품기업의 로봇사업 진출 및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동화·자율주행 등 자동차 사업의 급격한 패러다임 전환 속에서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들이 정밀가공·조립 등 그동안 축적해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로봇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구 지역 자동차부품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대구시, 대구TP 관계자 등 참석해 로봇산업진흥원의 로봇 사업화 지원 정책 소개와 기업들의 애로사항 청취가 진행됐다.
참석 기업들은 성공적인 로봇사업 진출을 위해 ▲초기 시장 진입을 위한 레퍼런스(실증) 기회 확보 ▲신규 판로 개척과 정보 비대칭 해소 ▲R&D와 전문 기술 인력 매칭 등 현실적인 어려움을 건의하며 로봇산업진흥원과 지방자치단체의 선제적이고 유기적인 연계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조영훈 로봇산업진흥원 원장은 "기업들이 현장에서 직면하는 정보의 벽과 초기 실증의 어려움은 진흥원이 앞장서서 타개해야 할 최우선 과제"라며 "오늘 수렴된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규제 개선부터 기술 실증, 국내외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밀착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로봇산업진흥원은 이번 대구 간담회를 기점으로 전국의 주요 로봇 기업과 잠재 수요 기업들을 직접 찾아가는 '릴레이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거점 기관들과의 촘촘한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 로봇사업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