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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차정보 ‘공영→민간’ 확장…빈자리 실시간으로 찾는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8.27 08:30
수정 2026.08.2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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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아이파킹 맞손, 민간 주차장 여유 공간 연계…공영 20곳 추가

민영주차장 주차정보 실시간 제공 서비스 안내 ⓒ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공영주차장에 이어 민영주차장까지 실시간 주차정보 제공 범위를 넓히며 시민들의 주차 편의 개선에 나선다.


인천시는 시민들이 주차 가능 공간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주차정보 실시간 제공서비스’를 민간 주차장으로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공영주차정보 통합 구축계획’을 마련하고 올해 1월부터 인천교통정보센터 누리집을 통해 지역 내 공영주차장 정보를 한곳에서 제공해 왔다.


민간 주차장 정보까지 통합하기 위해 지난 21일 국내 주차 플랫폼 기업 아이파킹㈜과 실시간 주차정보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아이파킹은 자사가 관리하는 민간 주차장의 실시간 주차 여유 정보를 인천시 인천교통정보센터와 연계한다.


시는 이를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향후 공공데이터 포털 등을 통해 민간에도 개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들이 주차정보를 활용한 내비게이션과 각종 주차 관련 서비스 개발에 나설 수 있어 주차정보 활용 범위도 한층 넓어질 전망이다.


특히 기존 공영주차장 중심의 주차정보 서비스가 민간 영역으로 확대되면서 시민들은 목적지 인근의 이용 가능한 주차장을 보다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오는 9월부터 공영주차장 20개소의 실시간 주차정보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박성순 인천시 교통정책국장은 “기관과 플랫폼별로 흩어져 있던 공영·민간 주차장 정보를 선제적으로 통합해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줄이겠다”며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주차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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