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추석 전 공사대금 541억원 조기 지급
입력 2026.08.26 10:42
수정 2026.08.26 10:43
임금 체불 집중 점검
조달청이 입주해 있는 정부대전청사 전경. ⓒ데일리안 DB
조달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접 관리하는 공사 현장의 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임금 체불 방지에 나선다.
조달청(청장 백승보)은 시설공사 맞춤형서비스를 통해 관리 중인 27개 현장 가운데 24개 현장을 대상으로 약 541억원의 공사대금을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6일부터 내달 18일까지 기성검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집행된 공사대금이 원도급사뿐만 아니라 하도급 자재·장비업체와 현장 근로자에게 제대로 전달됐는지 살핀다.
점검을 통해 대금 지급 지연이나 미지급 등 위법 행위가 확인되면 즉각 시정을 요구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관련 법령에 맞춰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임병철 조달청 시설사업국장은 장기화된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 명절을 맞는 건설업계와 협력업체의 자금 부담을 덜고, 현장 근로자의 임금과 자재·장비 대금이 밀리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