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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부터 AI 의료기기까지…바이오헬스 8개사 '투자 매칭'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입력 2026.08.26 09:27
수정 2026.08.2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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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극복 항암제·면역항암 플랫폼·척수손상 치료제 등 소개

투자자 1대 1 상담·비공개 IR 연계…후속 투자·사업화 협력 모색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항암제부터 인공지능(AI) 기반 의료기기, 척수손상 치료제까지 바이오헬스 혁신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 8곳이 투자유치에 나선다. 투자자를 상대로 핵심기술과 사업화 전략을 공개하고 1대 1 상담과 비공개 투자설명회(IR)를 통해 후속 투자 가능성을 타진한다.


26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27일 서울 중구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바이오헬스 창업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케이-빅 스타 데이(K-BIC STAR DAY) & 벤처카페'가 열린다.


참여 기업은 지난 5월 바이오헬스 분야 혁신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에서 선정된 16곳 가운데 8곳이다.


펄스인마이어스, 티로시, 온코랩, 슈파인세라퓨틱스, 프로지니어, 스템덴, 덴트엑스바이오메드, 휴먼에이스가 참여한다.


기업들은 내성극복 항암제, 태아와 산모를 위한 AI 기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aMD), 차세대 면역항암 플랫폼, 척수손상 치료용 하이드로겔 등 핵심기술을 투자자에게 소개한다.


항암면역 증강제, 구강조직 재생 치료제, 골재생 융복합 의료제품, 장기모사칩(Organ-on-a-chip) 기반 신약평가 플랫폼의 사업화 전략도 공개한다.


투자유치 방식은 공개와 비공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케이-빅 스타 데이'에서는 다수의 투자자와 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혁신기술과 성장 가능성을 소개한다.


비공개 투자유치 기술설명회인 'K-BIC ROUND'에서는 창업기업의 기술 보호와 투자유치 수요를 고려해 관심 투자자를 사전에 연결한다. 기업 IR과 투자자 피드백을 거쳐 기술과 사업모델을 공유하고 투자전략과 향후 투자 가능성을 논의한다.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다루는 집단상담도 진행한다. 오전 '오픈아워(Open Hour)'에서는 '의약품 사업화'를 주제로 베링거인겔하임 전문가와 창업기업이 집단상담을 진행한다. 글로벌 제약사의 경험을 토대로 사업화 방향과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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