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배추 '포름알데히드' 긴급검사…수입 8건 모두 불검출
입력 2026.08.26 09:16
수정 2026.08.26 09:16
통관 단계서 수입 때마다 검사…배추김치·절임배추도 제조업소별 확인
국내 유통 제품도 수거검사…문제 배추 국내 반입 여부 중국과 확인 중
사진은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의 배추 매대.(사진은 기사와 관계없음) ⓒ뉴시스
중국산 배추에서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되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긴급검사 결과, 최근 수입된 8건 모두 불검출 판정을 받았다. 통관 단계 검사는 중국산 배추가 들어올 때마다 진행하고 배추김치와 절임배추, 이미 국내에 유통 중인 제품까지 확대한다.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24~25일 수입 신고된 중국산 배추 8건을 검사한 결과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되지 않았다.
지난 24일부터 통관 단계 검사 강화 조치가 시행되면서 중국산 배추는 수입될 때마다 포름알데히드 검사를 받는다. 중국산 배추김치와 절임배추도 제조업소별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사 대상은 배추뿐만이 아니다. 중국산 배추김치와 절임배추도 제조업소별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미 통관돼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중국산 제품도 확인한다. 중국산 배추, 배추김치, 절임배추를 생산하는 모든 중국 제조업체 제품을 수거해 검사하고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포름알데히드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중국산 배추가 실제 국내에 들어왔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 중국 정부와 소통해 국내 수입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식약처는 "중국의 포름알데히드 사용 배추와 관련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