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숙련기술인 1677명 인천 집결…51개 직종서 기량 겨뤄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포스터. ⓒ고용노동부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숙련기술인 1677명이 인천에 모여 51개 직종에서 기량을 겨룬다. 직종별 1위에게는 상금 1000만원이 지급되고 2028년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자격도 주어진다.
고용노동부는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함께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인천지역 6개 경기장에서 개최한다.
대회에는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시·도 대표선수 1677명이 참가한다. 올해 표어는 ‘Skill Connected, 인천에서 기술의 미래를 잇다’다.
개회식은 24일 오후 4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고 폐회식은 28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입상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상장과 상금이 지급된다. 1위는 노동부 장관상과 1000만원, 2위는 대회장상과 600만원, 3위는 대회장상과 400만원을 받는다. 최고 득점자와 차상위 득점자에게는 각각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이 수여된다.
우수 입상자는 2028년 일본 아이치현에서 열리는 제49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다. 산업기사 국가기술자격 실기시험 면제 혜택도 받는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1966년 참가자 435명, 26개 직종으로 시작했다. 올해 참가자는 1677명, 경진 직종은 51개로 늘어 산업 전반의 기술 분야가 확대됐다.
대회 기간에는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숙련기술 체험과 기업 박람회, 참여형 공모전, 문화행사 등도 열린다.
권창준 노동부 차관은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기술강국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 마이스터를 배출하는 값진 현장”이라며 “참가선수들이 대한민국 명장 등 우수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