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獨 도르트문트 후원 연장…2027/28시즌까지 협력
입력 2026.08.24 11:06
수정 2026.08.24 11:06
2009년부터 공식 파트너 활동…유럽 시장 브랜드 접점 확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선수단 버스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가 독일 프로축구 명문 구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공식 파트너십을 2년 연장했다. 2009년부터 이어온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유럽 시장에서 브랜드 접점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한국타이어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공식 파트너십을 2027/28 시즌까지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2009년부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해왔다. 이번 계약 연장으로 파트너십은 18번째 시즌을 맞게 됐으며, 한국타이어는 ‘챔피언 파트너’로 활동을 이어간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협력을 통해 유럽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인 독일에서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의 인지도를 높이고,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파트너십 기간 동안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홈구장 안팎에서는 한국타이어의 광고와 마케팅 활동이 진행된다. 홈구장 내 대형 LED 보드와 전광판 등을 통해 브랜드가 노출되며, 팬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선수단 버스에도 한국타이어 제품이 장착된다. 전륜에는 중장거리 시외·고속버스용 프리미엄 타이어 ‘스마트 투어링 AL22’, 후륜에는 장거리 및 지역 운송용 프리미엄 구동축 타이어 ‘스마트 투어링 DL22’가 적용됐다.
한국타이어는 사이드월에 컬러감 있는 ‘한국’ 레터링을 적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하고,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제품 경쟁력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독일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구단 중 하나다. 독일 최대 규모 축구 전용 경기장인 지그날 이두나 파크를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유럽 최고 수준의 평균 관중 수와 글로벌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외에도 UEFA 유로파리그와 UEFA 유로파컨퍼런스리그, 발롱도르, 미국 시뮬레이션 골프 리그 TGL, 사우디 알 아인 FC 등 글로벌 스포츠 무대에서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