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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 지났는데 아직도 무더위' 낮 최고 36도…바쁜 아침, 아침 식사 대용으로 먹기 좋은 과일은 [오늘 날씨]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입력 2026.08.24 07:28
수정 2026.08.24 08:53

아침 최저 기온 22~26도, 낮 최고 기온 31~36도

ⓒ뉴시스

월요일인 오늘 날씨는 더위가 한풀 꺾인다는 절기 '처서'가 지났지만 낮 최고 기온이 36도까지 오르며 무덥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오후에는 충남 남동 내륙과 충북 남부, 제주도에, 오후부터 저녁(사이에는 경기 북동부와 강원 중·북부 내륙, 전북 내륙, 전남권, 대구·경북 남부 내륙, 경남 서부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동부와 강원 중·북부 내륙, 제주도 5∼20㎜, 충남 남동 내륙·충북 남부 5∼40㎜, 광주·전남·전북 내륙·대구·경북 남부 내륙·경남 서부 내륙 5∼50㎜이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9~23도, 최고 27~31도)보다 높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22~26도, 낮 최고 기온은 31~36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춘천 24도, 강릉 26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수원 32도, 춘천 32도, 강릉 33도, 청주 33도, 대전 33도, 전주 35도, 광주 35도, 대구 35도, 부산 34도, 제주 33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부산·울산·경남은 '보통', 그 밖의 지역은 '좋음'이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3.0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아침 식사 대용으로 '바나나' 먹으면 역효과…어떤 과일 먹어야?


한편 바쁜 일상에 쫓기다 보면, 아침을 거르기 일쑤다.


아침에 공복인 상태로 일어나면, 체내에 뇌를 활성화시키는 '포도당'이 거의 제로인 상태다. 아침식사를 통해 채워지는 포도당은 원활한 두뇌활동을 돕고, 집중력을 높인다.


아침식사는 신체 활동 리듬을 조절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한다. 아침밥을 거르면 에너지가 부족해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하기 어렵고, 배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극이 결여돼 장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바나나는 아침 대용으로 오해하기 좋은 과일이다. 그러나 공복에 바나나를 섭취하게 되면 혈액 속 칼륨과 마그네슘 수치가 급격하게 올라 심혈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건강에도 좋은 안정적인 아침 식사를 위해서는 블루베리나 라즈베리, 블랙베리와 같이 혈당 지수가 낮은 과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과일들은 에너지를 오래 유지시켜 주고 혈당의 급변을 막아준다.


바나나는 아침보다 오후에 먹으면 좋은 과일이다. 바나나에는 '트립토판'이 함유돼 있는데, 트립토판은 멜라토닌 합성을 촉진해 깊은 잠을 잘 수 있도록 한다. 오후 5시 이후 바나나 한 개를 먹으면, 숙면에도 도움이 된다.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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