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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경남 수해 복구·취약계층에 30억원 지원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입력 2026.08.23 17:12
수정 2026.08.23 17:13

경남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20억원 기탁

취약계층 지원 10억원은 지역화폐로 지급

전통시장·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제목

한화그룹사옥. ⓒ한화그룹

한화그룹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지역의 수해 복구와 취약계층 지원에 30억원을 투입한다.


한화그룹은 거제·통영·사천 등 경남 지역의 신속한 수해 복구를 위해 2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23일 밝혔다.


기부금은 피해 주민들의 긴급 생계비 지원과 임시 주거시설 마련, 생필품 제공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화는 수해 복구와 별도로 경남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0억원을 추가 기부한다. 해당 기부금은 초록우산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를 통해 9월부터 저소득 가정 아동 학습교재 구매, 독거노인 생활비 지원, 복지시설 개보수 등에 사용된다.


특히 10억원 전액을 지역화폐로 지급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한화오션은 수해 직후 거제 침수지역의 배수 작업을 위해 준설차량·펌프·발전기 등 장비와 운용 인력을 지원했다. 수해 현장에서 복구 활동을 하는 자원봉사단체에는 생수와 장갑, 간식 등도 제공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폭우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계신 많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 복구 및 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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