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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美 모빌리티 행사서 전기차 타이어 ‘아이온’ 전시…“북미 접점 확대”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입력 2026.08.21 12:18
수정 2026.08.21 12:19

전기차 전용 타이어 라인업 공개…라운지형 체험 공간도 운영

2026 6월 데모 데이즈 LA 행사 전경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가 미국 모빌리티 체험 행사에 참가해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을 선보인다. 전기 SUV 시승 프로그램과 현장 체험 공간을 통해 북미 전기차 타이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한국타이어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앨러미다 포인트에서 열리는 ‘데모 데이즈 베이 에어리어’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데모 데이즈 페스티벌은 북미 최대 전기차 박람회인 ‘일렉트리파이 엑스포’를 기반으로 올해 새롭게 출범한 통합 모빌리티 체험 행사다.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차량을 직접 체험하고 비교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2023년부터 해당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 ▲겨울용 타이어 아이온 아이셉트 ▲전기 픽업트럭 전용 타이어 아이온 HT 등을 전시한다.


전기 SUV 전용 타이어 체험 기회도 마련된다. 행사에 새롭게 도입된 시승 프로그램 ‘라이드 앤 드라이브’에서는 루시드 그래비티와 현대 아이오닉 9에 장착된 ‘아이온 에보 AS SUV’를 경험할 수 있다.


아이온 에보 AS SUV는 전기 SUV 전용 올시즌 타이어다. 고하중과 순간적인 토크에 대응하면서 주행 성능과 내구성을 균형 있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타이어는 행사장 내 라운지형 체험 공간에서 전기차 전용 타이어의 중요성과 제품별 특장점을 소개하는 교육 세션도 운영한다. 인플루언서들의 현장 체험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도 제작해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6월 LA를 시작으로 미국 내 6개 지역에서 체험 공간 ‘오토 앨리’를 후원하고 있다. LA와 베이 에어리어 등 2개 지역에서는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 전시 부스도 운영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데모 데이즈를 비롯해 세마쇼와 오버랜드 엑스포 등 주요 자동차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며, 북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세일즈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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