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암 치료제' 임상 성공…국내 바이오주 훈풍 [특징주]
입력 2026.08.20 11:12
수정 2026.08.20 11:13
고위험 흑생종 환자 대상 임상
모더나 간밤 美증시서 177% 폭등
ⓒ데일리안 박진희 그래픽디자이너
미국 제약사 모더나와 머크가 공동 개발한 환자 맞춤형 암 백신 임상 결과가 목표를 달성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20일 국내 관련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분 코스닥 시장에서 엔투텍은 전장 대비 29.98% 오른 192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소마젠(29.98%), 에스티팜(7.85%), 파미셀(4.83%) 등도 우상향하고 있다.
앞서 모더나와 머크는 코로나19 백신에 쓰인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암 치료제가 대규모 3상 임상시험에서 암 재발·전이를 억제하는 주요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3상은 고위험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임상 성공 소식에 따라 간밤 뉴욕증시에서 모더나 주가는 전날 대비 177% 폭등한 174.3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