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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건설현장 위험신호 실시간 분석…고위험 현장 20곳 집중 관리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입력 2026.08.20 10:14
수정 2026.08.20 10:15

실시간 종합건설정보 시스템 운영 방식.ⓒ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실시간 종합건설정보 시스템(RICS)’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전국 LH 건설현장 작업현황과 인력·장비 투입현황 등 건설정보, 재해 현황 등을 한 번에 집약해 보여주며, 현장별 위험도 분석을 통한 위험 상황 감지를 실시간으로 도와주는 지능형 안전관리 시스템이다.


LH는 지난해 3월 시스템 구축에 착수한 뒤, 전담 TF를 마련하고 단계별 시범운영을 이어왔으며, 올해 상반기 현장 의견수렴 등을 거쳐 안정성과 활용성을 높인 뒤 기능 보완을 마무리했다.


앞으로 이 시스템을 활용해 전국 350개 LH 건설현장 중 작업 위험도가 높은 20곳을 매일 선별하고 ‘핀셋형 안전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선별된 고위험 현장은 CCTV 영상과 IoT 센서 데이터를 AI로 분석하고, 위험 감지 시 현장 스피커 음성 송출 및 관계자 경보를 통해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한다.


이상조 LH 스마트건설안전본부장은 “기존의 현장 인력 중심의 관리 한계를 극복해 AI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빈틈없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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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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