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21년째 임직원에 여름 보양식 전달
입력 2026.08.20 09:38
수정 2026.08.20 09:38
국내외 임직원 6590명 가정에 삼계탕·소고기 등 약 4만인분 선물
H-Harmony 등 소통·휴게공간 확대…사람 중심 복리후생 강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현대그룹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올해도 국내외 전 임직원 가정에 여름철 보양식을 보내며 무더위 속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보양식 선물은 올해로 21년째 이어지는 현대그룹의 대표적인 임직원 복리후생 프로그램이다.
현대그룹은 20일 현 회장이 삼복을 전후해 임직원 6590명에게 삼계탕과 소고기 등 여름철 보양식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총 4만인분 규모로, 국내 임직원 5469명과 해외 임직원 1121명의 가정에 전달됐다.
현 회장은 보양식과 함께 보낸 편지에서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회사의 성장과 고객의 신뢰는 결국 임직원 여러분의 건강에서 시작된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현대그룹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나아가고 각 사업 현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며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현대그룹의 여름철 보양식 선물은 현 회장의 임직원 중심 경영철학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복리후생 프로그램이다. 2006년 시작해 올해로 21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매년 무더위에 지친 임직원들의 건강을 챙기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현 회장은 평소 임직원의 건강과 소통, 근무환경 개선을 강조하며 복리후생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최근에는 그룹사 임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복합 휴게공간 ‘에이치하모니(H-Harmony)’를 조성했다. 지난해에는 사내 여성 직원들이 휴식과 회복을 취할 수 있는 ‘모성보호실’을 개선하는 등 근무환경을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쟁력은 결국 사람에게서 나온다는 믿음 아래 구성원들이 더욱 즐겁게 일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통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