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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재취업 모델 중소 IT기업로 확산…중장년 고용안정 지원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6.08.19 16:34
수정 2026.08.19 16:34

노사발전재단은 19일 네이버와 ‘IT 산업 재취업지원서비스 확산 및 중장년 고용안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사발전재단

IT업종에 특화된 재취업지원서비스가 중소기업으로 확산된다. 대기업의 운영 경험과 공공기관의 전문 컨설팅을 결합해 중장년 근로자의 경력 전환과 고용안정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노사발전재단은 19일 네이버와 ‘IT 산업 재취업지원서비스 확산 및 중장년 고용안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용노동부의 재취업지원서비스 제도 개편에 맞춰 ESG 기반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IT업종 특화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산업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네이버는 재단의 기업컨설팅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의 IT업종 특화 재취업지원서비스 모델을 구축했다. 이러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재단은 이 같은 우수사례를 중소기업으로 확산하기 위해 올해 재취업지원서비스 공동컨설팅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대기업의 운영 경험과 재단의 전문 컨설팅을 연계하는 방식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ESG 기반 상생형 공동컨설팅과 IT업종 특화 재취업지원서비스 모델 확산, 중소 IT기업의 운영 역량 강화 등을 함께 추진한다.


재단은 네이버가 축적한 재취업지원서비스 운영 경험을 중소 IT기업에 전파하고, 기업별 여건에 맞는 제도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종필 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기업의 우수 운영 경험과 공공의 전문 지원체계를 결합한 상생협력 모델”이라며 “IT업종 특화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더 많은 중소기업과 중장년 근로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황순배 네이버 최고인사책임자는 “급변하는 IT 산업 환경 속에서 중장년 구성원들이 지속 가능한 경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 하나”라며 “IT업종에 특화된 재취업지원서비스 운영 경험을 중소기업과 공유하며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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