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홈페이지 전면 개편…10년 주요 서비스 한눈에
입력 2026.08.18 11:17
수정 2026.08.18 11:17
송금서 쇼핑·앱인토스까지 10년간 서비스 확장 과정 담아
스크롤 따라 실제 앱 이용하는 듯한 사용자 경험 구현
AI·3D 기술 결합…영문 홈페이지도 순차 공개 예정
토스가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토스
토스가 지난 10년간 금융에서 일상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온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보도자료와 회사 소식을 별도로 제공하는 뉴스룸도 새로 열었다.
토스는 공식 홈페이지의 메인 홈과 서비스, 회사소개 등 70여개 페이지를 전면 재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송금부터 주식, 쇼핑, 앱인토스 등으로 넓어진 토스의 서비스를 하나의 흐름으로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홈페이지가 송금·자산관리·투자 등 주요 서비스를 개별적으로 소개했다면, 새 홈페이지는 간편송금에서 출발해 금융과 일상,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온 과정을 시간 순서대로 연결했다.
메인 홈에서는 스크롤을 내리면 지난 10년간 선보인 주요 서비스가 실제 앱 화면 형태로 나타난다.
이후 향후 10년간 토스가 지향하는 방향을 보여주는 화면으로 이어진다. 기능을 글로 나열하기보다 화면을 이동하는 과정에서 각 서비스를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화면 구성에는 인공지능(AI)과 3D 기술도 활용했다.
사람과 공간을 담은 인트로 영상은 AI로 제작하고, 카메라 이동 경로를 세밀하게 조정해야 하는 구간에는 3D 기술을 적용했다.
서비스와 회사소개, 뉴스룸 등 주요 카테고리는 홈페이지 상단에 배치했다.
하위 페이지는 정보 전달과 가독성을 중심으로 각각 다르게 구성하면서 전체적인 디자인의 연결성을 유지했다.
글로벌 이용자를 위한 영문 홈페이지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별도의 뉴스룸도 신설했다.
기존에는 콘텐츠 채널 '토스피드'를 통해 보도자료를 제공했지만 앞으로는 뉴스룸에서 보도자료와 회사 관련 소식을 한곳에 모아 제공한다.
토스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토스가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 홈페이지를 둘러보는 것만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뒀다"며 "앱에서 느끼던 토스의 경험을 웹에서도 그대로 전하며, 고객이 토스를 만나는 모든 접점에서 일관된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