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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 '815런' 5년째 후원…독립유공자 후손 주거지원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입력 2026.08.18 09:12
수정 2026.08.18 09:16

참가비·후원금 전액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에 사용

가수 션이 '815런' 캠페인에서 태극기를 들고 달리고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

한국앤컴퍼니그룹이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기부 마라톤에 5년째 힘을 보탠다.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은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고 가수 션이 함께하는 '2026 815런' 캠페인에 5년 연속 후원 기업으로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815런'은 독립유공자의 헌신에 감사하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부 마라톤 캠페인이다. 참가비와 기업 후원금 전액은 한국해비타트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사용된다.


이번 815런에는 총 1만9450명이 참가했으며 '오프라인 런'과 '버추얼 런'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프라인 런은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공원에서 8.15km 코스로 열렸다.


지난 1일 시작된 버추얼 런은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달린 뒤 SNS 등을 통해 완주를 인증하는 방식이다. 코스는 삼일절과 광복 원년, 광복절의 의미를 담은 3.1km와 4.5km, 8.15km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조현범 회장의 경영 철학에 따라 그룹 통합 ESG 브랜드 '드라이빙 포워드 투게더(DRIVING FORWARD TOGETHER)'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2년부터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815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해비타트는 한국앤컴퍼니그룹을 비롯한 후원 기업과 개인 참가자들의 기부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독립유공자 후손 21가정에 보금자리를 헌정했다. 현재는 22호부터 31호까지 총 10채의 주택을 짓고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독립유공자의 헌신을 기억하고 후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815런에 5년 연속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드라이빙 포워드 투게더'를 기반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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