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제약사 23곳 서울 집결…K-바이오 기술·투자 기회 찾는다
입력 2026.08.18 10:08
수정 2026.08.18 10:08
9월 9~11일 오픈이노베이션 위크
1대 1 파트너링 698건 사전 신청
애브비, 화이자, 모더나, 노보노디스크 등 국내외 바이오헬스 기업 23곳이 다음달 서울에 모인다.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과 글로벌 기업 간 공동연구와 기술이전은 물론 투자 기회까지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18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2026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바이오헬스'가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열린다.
올해는 제약바이오뿐 아니라 의료기기, 디지털헬스 분야까지 포함해 국내외 기술 선도기업 23곳이 참여한다.
참여 기업은 애브비, 암젠, 아스텔라스, 아스트라제네카, 바이엘, 비원메디슨, 베링거인겔하임, BMS, 대웅제약, GE헬스케어, 휴온스, LG화학, 모더나, MSD, 노보홀딩스, 노보노디스크, 화이자, 로슈, 삼진제약, 사노피, 지멘스 헬시니어스, SK바이오팜, 다케다 등이다.
첫날인 다음달 9일 서울 포시즌즈 호텔에서 열리는 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투자 전략과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오전 세션에서는 암젠벤처스, 노보홀딩스, 화이자 등 글로벌 제약사와 투자기관이 글로벌 투자 전략을 발표한다. 스마일게이트, IMM인베스트먼트 등 투자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패널토론도 진행한다.
오후에는 국내외 기업의 사업개발 전문가들이 스타트업과 손잡는 방식을 공유한다.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 BMS, MSD, 노보노디스크, 사노피, 지멘스 헬시니어스, LG화학의 사업개발 전문가가 참여해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실제 사업 협력을 논의하는 1대1 파트너링 미팅은 다음달 10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다.
기술 수요자인 국내외 선도기업과 국내 바이오·메드텍 등 바이오헬스 기업을 연결해 공동연구와 기술이전 등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한다.
파트너링에는 총 698건의 사전 신청이 접수됐다. 사전 검토를 통과한 기업은 현장에서 국내외 선도기업과 1대 1로 만나 구체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하게 된다. 컨퍼런스 사전등록은 다음달 4일까지 진행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