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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hy, 글로벌 브랜드 '아리'…일본·캐나다 시장 동시 공략

김찬주 기자 (chan7200@dailian.co.kr)
입력 2026.08.18 09:23
수정 2026.08.18 09:23

ⓒ팔도·hy

팔도와 hy의 글로벌 식음료 브랜드 '아리(ARIH)'가 일본과 캐나다 시장에 동시에 진출하며 아시아와 북미 거점 공략에 속도를 낸다고 18일 밝혔다.


아리는 팔도와 hy가 그룹 방탄소년단과 함께 기획한 글로벌 '모던 밸런스 푸드(Modern Balance Food)'다. 식사와 에너지 보충, 기분 전환​ 등 일상의 속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 ▲모던 누들 ▲포스트바이오틱 에너지 드링크 ▲듀얼 바이오틱 소다 3개 제품군으로 운영되고 있다.


팔도와 hy는 일본 최대 편의점 체인인 세븐일레븐과 캐나다 최대 유통기업 로블로(Loblaw) 그룹에 아리 브랜드를 단독 입점시키고 글로벌 유통망 확장에 본격 나선다.


국내 출시 후 해외로 판로를 넓히는 일반적 방식과 달리, 지난 4월 미국 월마트에 선출시한 뒤 6월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등 차별화된 현지화 전략을 펼치는 모습이다.


일본에서는 전역에 2만2000여개 점포를 보유한 세븐일레븐의 독보적인 접근성을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캐나다에서는 현지 유통시장의 약 30%를 점유한 로블로 그룹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대형마트 및 지역 소매점까지 채널을 확대한다.


브랜드 론칭을 기념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에도 나선다. 도쿄 시부야 제로베이스에서는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브랜드 체험용 팝업스토어가 열리며, 토론토에서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콘서트 및 현지 한인축제와 연계한 대규모 시식 행사 및 부스가 운영된다.


팔도·hy 관계자는 "현지 맞춤형 마케팅을 바탕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알리고 향후 남미와 동남아 등으로 글로벌 판매망을 단계적으로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찬주 기자 (chan72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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