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정부, '부산·경남' 특별재난지역 지정해야"…정점식, 집중호우 대책 촉구
입력 2026.08.18 08:49
수정 2026.08.18 08:50
"'부산·경남' 고통은 곧 국가적 재난"
鄭, 장동혁과 함께 거제 수해현장 방문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재명 정부를 향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부산·경남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 원내대표는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는 최근 폭염·가뭄과 이번 폭우로 누적된 부산·경남 지역의 피해를 종합적으로 살펴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비롯한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지난 광복절 연휴 기간에 부산·경남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로 산사태와 침수 등의 피해가 잇따랐다"며 "갑작스러운 폭우로 부산을 비롯해 거제, 통영 등 곳곳에서 수백여명의 주민이 긴급 대피해 임시주거시설 또는 친척‧지인 등의 집에서 머물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지자체 등 관계 당국은 추가 피해 예방과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며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 및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부산과 경남은 최근 극한의 폭염과 가뭄에 이어 이번 집중호우까지 연이은 자연재해로 인해 지역 주민과 농어민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부산·경남의 고통은 곧 국가적 재난인 만큼,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장동혁 대표와 함께 경남 거제 수해 현장을 방문해 산사태와 싱크홀 등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살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