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빌보드 200’ 9개 앨범 연속 1위…차트 사상 최초
입력 2026.08.18 08:33
수정 2026.08.18 08:33
21세기 그룹 최다 1위 앨범 기록 경신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9개 앨범 연속 1위로 데뷔하며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스트레이 키즈 ⓒJYP엔터테인먼트
1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 7일 발매한 미니앨범 ‘디스 앤 댓’(THIS & THAT)은 22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다.
‘디스 앤 댓’은 발매 첫 주 미국에서 36만 9000 앨범 유닛을 기록했다. 앨범 판매량 35만 7000장과 스트리밍 환산 수치인 SEA 유닛 1만1000, 음원 다운로드 환산 수치인 TEA 유닛 1000을 합산한 결과다. 전작 ‘두 잇’(DO IT)보다 약 25% 증가한 수치로, 스트레이 키즈의 미국 내 자체 최고 성적이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빌보드 200’에 진입한 9개 앨범을 모두 1위로 데뷔시킨 최초의 아티스트가 됐다. 2022년 미니앨범 ‘오디너리’(ODDINARY)를 시작으로 ‘맥시던트’(MAXIDENT),‘파이브스타’(★★★★★ (5-STAR)), ‘락스타’(樂-STAR), ‘에이트’(ATE), ‘합’(合 (HOP)), ‘카르마’(KARMA), ‘두 잇’에 이어 이번 앨범까지 연이어 정상에 직행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21세기 ‘빌보드 200’에서 가장 많은 1위 앨범을 보유한 그룹이라는 기록도 9장으로 늘렸다. 2020년대 전체 아티스트 가운데서는 테일러 스위프트와 1위 앨범 수 공동 선두에 올랐다. 역대 그룹을 기준으로는 비틀스에 이어 롤링스톤스와 나란히 9장의 1위 앨범을 보유하게 됐다. 비틀스 이후 가장 짧은 기간에 9개 앨범을 정상에 올린 그룹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디스 앤 댓’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총 8곡이 수록됐다. 방찬, 창빈, 한으로 구성된 그룹 내 프로듀싱팀 쓰리라차(3RACHA)가 전곡 작업에 참여했다. 앨범은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 주 328만 9269장이 판매되며 스트레이 키즈의 네 번째 초동 트리플 밀리언셀러가 됐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9월 라틴 아메리카에서 페스티벌 ‘스트레이시티’(STRAYCITY)를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