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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백해룡 경정 출석 요구…피의사실 공표 혐의

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입력 2026.08.14 16:05
수정 2026.08.14 16:05

서울남부지검, 인천공항 세관 직원들 고소 사건 관련 출석 조율

백해룡 경정 ⓒ뉴시스

검찰이 '마약 수사 외압 의혹'을 제기해온 백해룡 경정에게 출석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12일 인천공항 세관 직원들이 백 경정을 피의사실공표 등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조사가 필요하다며 이달 중 출석 가능한 날짜를 알려달라고 요구했다.


앞서 인천공항 세관 직원들은 올해 3월 백 경정이 관련 의혹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수사 내용과 개인정보를 외부에 공개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검찰에 고소했다.


백 경정 측은 조사를 회피하지 않겠다는 입장으로, 구체적인 고소 사실을 먼저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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