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형제들, 외식업주 모임 배민프렌즈 12기 발대식 개최
입력 2026.08.12 11:00
수정 2026.08.12 11:00
ⓒ우아한형제들
서로의 장사 노하우를 나누고, 함께 성장을 도모하는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입점 파트너 모임인 ‘배민프렌즈’가 올 하반기 12기 활동을 시작한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배민아카데미 서울센터에서 배민프렌즈 12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5.5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20명의 사장님들과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배민아카데미실장 등이 참석했다.
배민프렌즈는 배민아카데미에서 교육을 받은 배민 입점 파트너 커뮤니티다.
단순히 교육 수강에 그치지 않고 장사 노하우와 경험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운영 주기는 매 기수별로 5~6개월씩으로, 이번 기수까지 총 185명의 외식업주가 배민프렌즈로 함께하게 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직전 기수인 11기 사장님의 강연도 진행됐다.
충북 청주시에서 떡집을 운영하는 송승호 떡마마 청주율량점 사장님은 "혼자 피우는 김은 식지만, 함께 모인 김은 연기가 된다"며 "잘하고 있는 줄 알았지만 외로웠고, 홀로 고민하던 '골방 사장'의 한계를 넘어 밖으로 나가 만난 진짜 동료들이 행복과 성장으로 이끌어줬다"며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12기는 동료 사장님들에게 노하우를 강연해주는 ‘장사 스피치’, 서로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가게 탐방’뿐 아니라 스터디 모임과 성과 발표회, 봉사활동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12기로 참여한 김창환 분식팩토리 로제떡볶이 시지경산점 사장님은 “배민프렌즈를 통해 현장에서 겪은 고민과 개선 경험을 나누고, 다른 사장님들의 운영 방식을 배우며 더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승균 신묘한 닭도리탕 목포점 사장님은 “배민가게 성장컨설팅으로 300% 성장을 경험하며 장사에도 교육이 중요하다고 느꼈다”면서 “배민프렌즈를 통해 가게를 더 단단한 브랜드로 만들고, 같은 고민을 하는 사장님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배민프렌즈는 단순한 교류를 넘어, 배민아카데미 수강생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고, 함께 봉사활동에도 나서는 등 상생의 협력 관계를 쌓으며 선한 영향력을 넓혀가는 커뮤니티로 자리 잡고 있다.
권용규 실장은 “앞서 나간 선배 파트너의 성공 방정식을 전파하고, 외식업 성장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자 기획한 배민프렌즈가 어느새 12기를 맞이했다”며 “일방향 교육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사장님들이 서로 배우고 실천하는 자발적 성장 커뮤니티로 이어지도록 성심성의껏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