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2026 올해의 금속공예가상' 수상자 공모
입력 2026.08.11 10:42
수정 2026.08.11 10:43
만 45세 이하 국내 금속공예가·장신구 작가 대상
내달 4~8일 접수, 12월1일 시상식·2인전
고려아연 주최 '2026 올해의 금속공예가상' 공모 포스터. ⓒ고려아연
고려아연이 국내 금속공예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시상 제도의 올해 수상자 공모에 나섰다.
고려아연은 '2026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을 주최하고 수상자 공모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문화예술 분야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금속공예 발전에 공헌하겠다는 취지다.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은 역량 있는 금속공예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한민국 금속공예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3년 제정됐다. 고려아연은 매년 이 상을 후원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직접 주최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2026 올해의 금속공예가상 수상자 공모를 시작했다. 응모자격은 만 45세 이하의 대한민국 국적을 소유한 금속공예가 또는 장신구 작가다. 최근 10년 동안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한 작가 또는 팀 단위로 응모할 수 있다.
고려아연은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지원서류를 접수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10월까지 서류평가와 면접심사 등을 진행한 뒤 최종 수상작가 2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작가 2인에게는 각 1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전시회 기회를 제공한다.
수상작가 전시회(2인전)는 시상식 당일인 12월1일부터 6일까지 엿새간 서울 종로구 소재 예올에서 열리며, 전시 기간 동안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당사는 세계적인 비철금속 제련 기업으로서, 금속을 매개로 한 문화·예술 분야에도 꾸준한 지원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국내 유망한 금속공예 작가들이 창작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대한민국 금속공예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